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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유행 부츠는 어디에?

어느덧 쌀쌀한 가을 날씨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 포근한 니트와 앵클부츠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다. 2010년 가을 트렌드는 복고의 향수가 느껴지는 폐미닌 룩이 대세! 소녀에서 여성의 경계로 넘어가는 잇 슈즈 아이템들을 포에버 21에서 만나보자.

1950년대 무드가 느껴지는 플레어 롱 스커트가 가을 핫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킬힐이 아닌 청키한 굽의 슈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디스커트의 유행이 예상되면서 스커트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슈즈의 선택은 더욱 중요해 지는데, 클래식한 라운드 토의 메리제인 슈즈를 함께 매치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이때, 다소 과장된 듯한 두꺼운 굽의 펌프스들은 베이직한 아이템과 만나 더욱 시크한 룩을 완성시켜준다.

올 시즌의 유난히 돋보이는 아이템 중 앵클부츠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롱런하고 있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워커 힐은 장식이 더 가미된 디테일한 스타일을 고를것! 스키니 진이나 쉬폰스커트를 가리지 않고 어떤룩에 매치해도 스타일을 세련되고 돋보이게 해준다. 정장팬츠에 잘 어울리는 앵클부츠는 길이감이 부담스럽지 않고 발등을 감싸주어 굽이 높아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 레트로 느낌의 팬츠가 가을 시즌 대 유행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에 매치하기 좋은 심플한 라인의 앵클부츠, 부티 등이 쏟아지고 있다. 미니멀리즘한 통굽라인의 부티에 피트되는 크롭팬츠를 코디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시크룩을 완성시키는 플랫부츠가 여전히 유행 할 것으로 보인다. 벨트장식이 더해진 라이더 스타일은 레깅스와 함께하면 럭셔리한 승마룩으로, 체인과 스터드가 더해진 과감한 스타일은 워싱 진과 함께 빈티지 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 특히 올해는 오버니길이의 부츠도 대 유행할 것이라고 하니 스커트와 함께 매치할 플랫부츠 쇼핑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포에버21 온라인 샵(www.forever21.co.kr)에서는 디자이너 컬렉션 라인 아듀 세일을 최고 75%까지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오는 8월 11일부터 3주동안 주말에 명동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소정의 티슈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