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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추석을 맞이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양천구 자매결연단체가 참여하는 ‘농수축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양천구 자매결연 5개 단체(충남 부여군, 전남 순천시, 전남 화순군, 인천 강화군, 경북 울진)와 우호 협력 7개 단체(담양군, 홍성군, 영월군, 완도군, 진도군, 영암군, 경기광주축협), 중소기업 2개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해당지역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고 신선한 농수축특산물 200여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참여 단체별로 시식코너를 동시에 함께 운영하며 중량 20㎏이상 구매자나 노약자들에게는 배달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한우 농가를 살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믿을 수 있는 국내산 한우 등심, 안심, 불고기, 우족, 사골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