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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 1등 당첨 로또 티켓 쓰레기통으로

영국 데일리 메일은 유럽 9개국에서 판매되는 복권 ‘유로밀리언스’의 1억1300만9926파운드(약 2000억 원)짜리 1등 당첨자 남편이 당첨 사실조차 모르고 티켓을 쓰레기로 버렸다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언론은 연금 생활자인 익명의 이 여성은 로또 티켓을 남편에게 건네주며 잘 보관해놓으라고 당부했으나 남편이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