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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200자 국제뉴스 <11월 2일>

印尼, 화산 21곳 추가 주의보 발령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폭발이 진행 중인 머라삐 화산 외에도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화산이 21개 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꾸 지역에 있는 까랑에땅과 이부 화산에 경보가 발령됐으며 화산 19곳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中 인구조사 시작, 조사비용 1조 3천억

중국이 1일부터 10년만에 정확한 인구 집계에 나섰다. 중국은 10년 주기로 인구조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제 6차 인구조사이다. 인구조사원만 600만명이 동원되며 예상 투입비용만도 80억 위안(약1조3000억원)으로 추산돼 기네스 대회 수준이다.

애플 3분기 美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애플이 3분기 美 스마트폰 시장에서 55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업체 기준으로 볼 때 점유율 1위가 거의 확실하다. 그동안 美 스마트폰 시장의 1위는 블랙베리를 만드는 캐나다 RIM이었다.

브라질 대통령 당선자, 환율 강력 대처

브라질 대통령에 당선된 지우마 호세프(62.여)는 1일 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차기 정부에서도 경제정책의 연속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호세프 당선자는 그러나 브라질 헤알화 과다 절상 등에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美연준 부양책규모 4천570억弗 전망

미국 CNBC는 최근 83명의 이코노미스트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연준이 오는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뒤 상당한 규모의 자산 매입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 그 규모는 4천570억달러가 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