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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첫 회 시청률보다 1.2% 상승 ‘명품 입증’

MBC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이 명품 다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아프리카의 눈물'은 1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한 10.1%와 비교 했을 때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5.6%, SBS '자기야' 12.2%와 비교해 봐도 선전을 한 기록.

`아프리카의 눈물`은 MBC가 `북극의 눈물`과 `아마존의 눈물`에 이어 만든 이른바 지구의 눈물 제3탄으로 아프리카 원주민의 생활과 자연환경을 가감 없이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카로족의 성인식인 `소 뛰어넘기` 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의 눈물'은 현빈의 내레이션으로 우리가 몰랐던 '상상 너머의 충격적인' 아프리카의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