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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뉴스쿨 “우리도 이범수 팬” 연기대상 응원 약속

신인그룹 뉴스쿨이 배우 이범수를 만나 팬으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쿨은 내년초 데뷔 예정인 신인 4인조 그룹. 최근 연기수업을 함께 병행하기 위해, SBS드라마 ‘자이언트’를 모니터링 하던 중 이범수의 열혈 팬이 되어버린 것.

결국 이들은 지인을 통해 이범수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고, 이 소식을 들은 이범수가 뉴스쿨의 간청을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선후배간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뉴스쿨을 만난 이범수는 멤버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기쁨으로 환영해 주었고, 뉴스쿨 또한 자신들을 환영해주는 선배에게 깍듯한 예우로 존경을 표했다. 이범수는 아직 연예인 초년생에 불과한 뉴스쿨에게, 자신 역시 무명의 신인시절이 있었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언젠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최고의 그룹이 될 것이라며 진심어린 격려를 했다.

뉴스쿨 멤버 해민은 “평소 존경하던 연기자 선배를 직접 만나게 되어 약간은 떨리지만, 친동생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선배님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룹의 리더인 지온은 “TV를 통해 보던 선배의 카리스마가 평소 모습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다. 선배의 열정적인 모습을 닮아가는 후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범수는 자신 역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매진하는 연기자,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SBS 연기대상 후보로 이범수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 뉴스쿨 멤버들은 우리도 이범수 선배가 대상을 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이범수의 수상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