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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노조 400명 정리해고 반발, 총파업 돌입

한진중공업 노조가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는 오늘(20일) 사측의 400명 정리해고 통보에 반발해 무기한 농성과 대국민 선전전 등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진중공업 사측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직원 400명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오는 2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뒤 부족할 때 다음 달 5일까지 정리해고 대상자를 선별해 통보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