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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양천구 신월동 612-13번지 일대 신정1재정비촉진 1-4구역 50,947.5㎡에 대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처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신정1재정비촉진1-4구역은 양천구 신월동 612-13번지 일대 50,947.90㎡를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층/지상12층~지상20층, 아파트 11동 9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또 정비기반시설로는 도로 4,800.70㎡, 공원 3,001.30㎡ 및 사회복지시설 2,419.6㎡ 등의 기반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양천구는 서울 서남부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알려진 신정1재정비촉진구역 중 두 번째로 큰 신정1재정비촉진1-4구역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신정재정비촉진사업이 본격 추진돼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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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1재정비촉진 1-4구역 위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