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아시안컵>한국, 난적 이란 꺾고 일본과 4강 다퉈

[재경일보 단문기사]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이란을 꺾으며 목표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 경기에서 연장 전반 15분에 터진 윤빛가람(경남)의 결승골로 이란을 1-0으로 꺾었으며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