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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종석, 건국대 영화예술학부 정시 합격

[재경일보 온라인] '시크릿 가든'의 썬 이종석(22)이 건국대 영화예술학부 정시 모집에 합격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후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정시모집에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이종석은 보다 심화된 관련 수업을 받고자, 활동 틈틈이 영화 전공의 입시 전형을 준비해 왔다"라며 "최근 첫 단독 팬미팅도 가졌던 이종석은 오늘 건국대로부터 최종 합격 소식까지 들은 뒤 축하전화 받기에 여념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22세로 2009년 SBS '검사프린세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2010년 SBS '시크릿가든' 썬 역할로 얼굴을 알리며 2011년 최대 유망주로 손꼽혔다.

이종석과 함께 이날 비스트의 막내 손동운 역시 건국대 합격 소식을 알렸다. 비스트 측은 31일 "손동운은 오늘 건국대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손동운은 그 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봤고 최근 2011학년도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정시모집에 응시, 이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앞서 포미닛 현아와 배우 서우는 수시전형을 통해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부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