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시청자들에게 KBS 스타골든벨의 '정답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 김수정양이 최근 인기 영화배우 차태현씨와 함께 '챔프'의 주연을 맡으며 바쁜 촬영일정을 보내고 있는가운데 세계 명품 유아 교구재로 유명한 세현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인 퍼니존의 홍보대사로 발탁돼 아역배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수정양은 KBS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의 전설딸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BS드라마 '두아내'로 사랑받으며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아역상을 수상했다. 또 MBC드라마 '분홍립스틱'에서 나리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KBS 스타골든벨에서는 귀여운 동작으로 '정답입니다'를 외쳐 시청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인기 아역배우다. 최근에는 차태현씨와 함께 승마를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 ‘챔프’의 주연을 맡으며 바쁜 일정에 몰두하고 있다.
김수정 양은 최근 방영된 MBC '기분좋은날'에 가족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엄마인 조유진씨의 출중한 외모를 타고 났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의 검색어로 올라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수정양은 유치원시절부터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보다 춤 잘추고 활동성이 강한 아이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그러던중 주위의 권유로 2007년 락앤락 CF모델로 첫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수정양은 또래의 아이들과는 다르게 한식을 무척 좋아하며 그중에서도 엄마가 끓여주는 찌개종류를 제일 좋아한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 수정양은 바쁜 촬영일정에도 불구하고 학교수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어린 나이지만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수정양은 나중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기와 함께 아이유 언니처럼 노래를 잘하는 가수도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수정양의 엄마인 조유진씨는 처음에는 아는 언니를 통해서 유아 교구재인 퍼니존을 추천 받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수정이와 동생인 민준이가 너무 좋아하게 돼서 마니아가 됐다고 한다.
세현인터내셔널의 오현정 대표는 최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정양이 퍼니존의 열혈팬이라는 소식을 알게 되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오대표도 수정양의 열혈팬이기에 수정양을 퍼니존의 홍보대사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한다. 퍼니존의 홍보대사를 맡은 김수정양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다치지 않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홍보대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