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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MBC 수목 드라마 '로얄패밀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두 여배우 염정아·김영애의 갈등이 고조되며, 이들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재벌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두 여배우는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연기 대결을 펼치고 있다. 클로즈업 된 표정에는 깊은 연기 내공이 느껴지며, 시청자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그런데 클로즈업 된 염정아, 김영애의 피부는 뭔가 다르다. 도저히 40대·60대로는 보이지 않는 팽팽하고 광택이 도는 피부와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이 돋보인다. 로얄 패밀리다운 명품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들의 피부 연출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 고기능성 크림으로 스킨 케어에 집중
두 여배우는 평소 메이크업보다는 스킨케어에 집중하여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특히 자기 전,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고기능성 크림을 반드시 발라 주어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촉촉하고 팽팽한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관리해 준다면 염정아, 김영애 같은 명품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끌레드뽀 보떼의 '라 크렘므'는 안티에이징에 더해 주름개선과 미백 이중기능성을 인증 받았으며, 수분 공급과 모공 케어까지 가능한 고기능성 크림이다.
◆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창백하고 고급스러운 피부 연출
스킨케어로 피부 기초를 탄탄하게 잡은 후, 메이크업은 은은하게 하여 조금은 창백하지만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는 것이 그녀들의 피부 연출 노하우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을 치밀하게해 화장이 들뜨지 않도록 하고, 파우더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 파우더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화장이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끌레드뽀 보떼의 '뗑 나뛰렐 훌루이드 크림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해 아름다운 피붓결을 유지해 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포함돼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 포인트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치밀하게 완성된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는 은은한 펄감이 도는 섀도우로 아이 메이크업을 해주며, 옅은색 립스틱과 립글로즈 섞어 립 메이크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한다. 블러셔는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깨끗한 표현을 해주는 것이 로얄들의 피부 연출의 비밀이다.
염정아·김영애 씨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마끼에 박지숙 원장은 "로얄 패밀리의 염정아·김영애의 메이크업은 피부 톤은 창백하게 표현하고 볼 터치나 하이라이터를 쓰지 않고 화장을 간소화하는것이 그녀들의 명품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비법이다"라고 밝혔다.(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