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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이철 헤어커커가 지난 4월 출범시킨 커커엔젤 활동이 첫발을 딛었다.
커커엔젤은 이철헤어커커가 2011년 슬로건인 Love is Communication을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프로젝트로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50개 이철헤어커커 전국 지점에서 앤젤박스(Angel Box)에 이철헤어커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헌금을 모금하고, 더불어 앞머리 커트 비용인 3000원을 모아서 매달 한 지점 한 가정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커커엔젤의 사회 환원 활동의 첫 활동은 지난주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계북중학교에서 이뤄졌다. 집과 학교의 통학거리가 멀어 불편했던 계북중학교 전교생에게 자전거 및 헬맷, 하계 체육복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철헤어커커 이철 대표에게 계북중학교 홍순창 교장선생은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무엇보다도 계북중학교 전교생들이 바로 행사 때 헬맷, 하계 체육복을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에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했으며, 심지어 이철 대표에게 체육복 상의에 싸인을 해달라고 하는 학생들도 많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