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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62년 역사를 지닌 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가 오는 9일 신세계 영등포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 한다.
루프트한자, 핀에어, 체코항공 등 글로벌항공사 승무원 공식슈즈로도 유명한 가버는 편안한 착용감 못지 않게 플랫, 웨지, 부티, 글래디에이터 등 최신 유행의 디자인을 두루 갖추고 있어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에게도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30%씩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가버는 신세계 영등포점 오픈을 기념하며 특별 기획한 여름샌들 3종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가버는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잠실점, 청량리점, 분당점, 부산본점을 비롯해 롯데광주 프리미엄아울렛과 워킹온더클라우드 압구정점과 목동점에도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