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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등산대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

[재경일보 정순애 기자] 홈플러스는 6일부터 26일까지 3주에 걸쳐 전국 125개 점포에서 가을 등산대전을 개최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마운티아, 투스카로라, 쿨핑, 레드페이스 등 인기브랜드 신상품 및 다양한 등산용품 10만개 이상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투스카로라 신상품 중 오리털 다운재킷, 2개의 점퍼가 하나로 구성된 투인원(two-in-one) 재킷은 6만9000원에 판매한다.
구성은 블루, 블랙, 바이올렛 등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슬림한 핏과 보온성 및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또 인체공학적 등판 구조로 등과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투스카로라타우러스 등산배낭(25L)은 1만99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장시간 산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아이리스 등산화는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브랜드 티셔츠 및 바지를 각각 1만원, 2만원 균일가에 ▲양말 및 장갑 각 4000원 ▲모자 및 멀티 스카프 각 7000원 ▲토시 5000원 ▲4단 등산스틱 1만2900원 ▲TESCO 3구 LED 헤드랜턴 1만원 ▲접이식 캠핑의자 1만3900원 ▲고급 야외 나들이 매트(200*210cm) 1만8900원 ▲락앤락 캔틴 물병 가방세트(850ml) 9600원 등 핵심 등산용품 풀세트를 20만원대비용으로 모두 구비 할 수있다.

또 다양한 캠핑, 바비큐 용품인 ▲TESCO 직수입 침낭(180*70cm) 1만5000원 ▲그늘막 및 어린이용텐트 1만원 ▲TESCO 직수입그릴 1~4만원 ▲6~7인용 웰빙 자연참숯(2kg) 7900원 등 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15만원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5만원이상 구매시 구매 브랜드에따라 등산방석, 등산양말, 스포츠스카프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레저상품팀 이원표 바이어는 "등산용품은 홈플러스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30% 이상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할 만큼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중 아웃도어브랜드 전문점에서는 풀세트 구매시 100~2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등 비용부담이 커 대규모 물량 확보 및 자체 마진축소를 통해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