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순애기자] CJ오쇼핑은 2011년 3분기 매출액 2122억 원, 영업이익 308억 원, 순이익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CJ오쇼핑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4%,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패션, 식품 등 CJ오쇼핑 PB(Private Brand) 및 단독 상품의 판매 호조와 전년 동기 대비 97.9%의 신장률을 기록한 인터넷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CJ오쇼핑은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유형 상품 매출 증가 및 운영 비용 효율화로 인해 증가를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