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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헐리우드 연예잡지 ‘인 터치 매거진In Touch Magazine)’은 데미무어가 애쉬튼 커쳐의 친구인 벤 홀링스워스(27)와 맞바람을 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데미무어가 파티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벤과 함께 사안에서 사랑을 나웠다고” 전했다.
또 데미무어는 벤이 헐리우드 정착에 힘들어 할 당시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무어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남편 애쉬튼 커쳐에게 벤의 출연을 부탁했고 파티를 열어 벤을 자신의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등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줬다고 전해졌다.
이에 헐리우드하이프는 “현재 둘의 관계는 데미 무어가 커쳐에게 충실하고자 벤을 떠나 일단락됐다”며 “벤 또한 가까워지며 자연스레 데미 무어와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혀 데미무어가 복수를 위해 저지른 일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데미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1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헐리우드 대표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