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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몹쓸 내기’로 이태원 레스토랑 넘어가나?

최근 ‘못된 손’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인 홍석천이 ‘몹쓸 내기’로 인해 운영하고 있는 7개의 레스토랑 중 하나가 넘어갈 위기해 처헀다. 

OBS ‘更生(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 촬영중 조선시대 1대부터 7대 임금 이름을 맞추는 퀴즈대결을 펼치던 중 이혁재와 답을 놓고 승강이를 벌이다 “이혁재가 정답을 맞춘다면 레스토랑 중 하나를 넘기겠다”는 조건을 내걸게 된 것이다.
 
이에 질세라 이혁재는 “대출이 조금 남아있지만 아파트 걸겠다”며 홍석천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무리수를 두었다.
 
유진영PD에 따르면 “이혁재가 와이프한테는 이런 말 했다는 것 비밀로 해주세요.”라며 없던 일로 해달라는 식의 멘트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MC들은 퀴즈 풀기를 마친 후 ‘50대의 나에게’라는 주제의 시조 짓기를 하는 등 소요산을 오르는 이유를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산행을 마친 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OBS ‘更生(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는 오는 5일(토) 밤 8시 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