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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과 난 마이너스 통장만 가지고 있다”

이봉원이 최근 박미선과 난 마이너스 통장만 가지고 있는 빈털터리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촬영 중에 MC 이봉원이 부부관계 전문가에게 고백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날 아내 박미선과 공동 MC를 맡고 있는 이봉원은 부부대화 전문가에게서 “박미선씨와 살고 있는 최대 목적이 무엇이죠?!”라는 질문을 받았다.

옆에 있던 공동MC이자 아내인 박미선은 “질문이 굉장히 당황스러운데요.” 라고 말하며 남편 이봉원의 대답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질문으로 곤란해 하던 이봉원은 “상당히 난감한 질문이인데요”라며 난색을 표하였고 부부대화 전문가도 “그 이유가 명예나 재산증식은 아니시죠?”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이봉원, 박미선 부부를 당황케 하였다.

곤란해 하던 이봉원은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저희는 재산이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마이너스 통장만 가지고 있어요.” 라고 답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봉원의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11월 11일 금요일 밤 12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