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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결혼 19년차를 맞은 박미선이 이 같은 발언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3기째 MC를 맡고 있는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계기를 공개했다.
박미선은 이혼위기 부부들의 ‘생애 마지막 싸움’ 솔루션 도중 솔루션에 소극적이었던 남편에게 이같은 조언을 하며 이야기가 시작됐다.
실제로 이 부부의 남편은 모든 응어리를 털어놓는 이번 솔루션에서 주변의 눈을 의식한 듯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미선은 “이렇게 피하기만 하면 상대방은 더 힘이 빠지고 스트레스 받는다. 서로 속을 내보이고 치고 받아야 속이 풀리는 법”이라고 남편에게 조언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주변을 의식하던 남편이 MC 박미선의 말을 듣고 적극적으로 솔루션에 임해 이번 솔루션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MC 박미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부부들의 싸움을 막을 수 있는 대화법 4종 세트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11월 11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