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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멜론 및 각종 온라인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레드애플의 영상은 신곡 '어쩌다 마주친'의 티저영상으로 사이보그로 변신해 파격적인 패션과 연기를 선보인 남규리와 SF영화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로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티저영상의 개념을 새롭게 만들 레드애플의 티저영상은 10분 길이의 드라마타이즈로 제작되었으며, 레드애플 멤버 광연이 출연해 사이보그인 남규리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레드애플의 막내로 180cm가 넘는 모델기럭지와 함께 금발변신으로 새로운 신상남신으로 등극한 광연과 사이보그 연기를 선보인 남규리의 절절한 키스신을 비롯하여 큰 눈망울에서 뚝 떨어지는 남규리의 눈물연기는 근래 보기 힘든 신비함으로 “인형눈물”이란 찬사를 받으며, 레드애플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뮤직비디오 본편이 기다려진다.” "남규리 눈물연기에 감동받았다", "빨리 앨범으로 만나고 싶다", "새로운 모습의 레드애플 기대할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인조로 다시 태어난 레드애플은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싱글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