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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연예인을 쫓아다니는 사생팬과 이모팬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백청강은 “집에 있는 것 중에 팬 분들이 주신 거 뭐 있어요?”라는 질문에 “그냥 이 집 자체를 빼고 다 그냥 팬 분들이 선물해준 거”라고 말했다. 이에 백청강의 어머니 역식 “이게 다에요. 이 전체 다에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백청간의 어머니는 “부모도 그 정도로 못 하는데 팬 분들이 따라다니는 게 다만 좋아서 따라다닌다기 보다는 얘를 어떻게든 성공시키겠다고 따라다니시는 거예요. 그게 엄청 감동적이죠”라며 백청강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을 보고 백청강을 좋아하게 됐다는 중년 여성 팬들은 “백청강의 스케줄이 있는 곳이라면 지방까지 내려가 밤새워 노숙까지 불사한다. 전국 각지의 백청강 팬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시사매거진 258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