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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는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어떻게 받을까?’라는 질문에 최효종은 밎 독촉 방법을 제시했다.
이날 최효종은 “한 달 동안은 독촉은 하지 않는다. 한 달 전에 독촉을 할 경우 사채없자와 다름이 없다.”며 “한 달이 지난 후 오프라인으로 정중하게 독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효종은 “두 달이 지났을 경우, 전화와 문자, 메일까지 총동원 해 존댓말로 독촉을 하라”며 “3개월이 지났을 땐 고함을 쳐도 된다”고 말했다.
또 “6개월째에는 모함과 뒷담화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효종은 미남의 기준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