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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대상 수상자 오서진 대표, 알고 보니 JYJ 김재중 친모

JYJ 김재중의 친모 국제가족복지연구소 오서진 대표(50)가 '제 6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특별대상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 6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제6회 대한민국나눔대상'은 나눔뉴스 신문사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오 대표는 복지분야 전문가로서 구제 가족복지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이혼 방지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노인복지, 세대간 소통프로그램 등 가족간 화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 전파하는 데 앞장 서 왔다.

오 대표는 "이번 나눔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서진(개명전 오세영) 대표는 인기가수 JYJ의 멤버인 김재중의 친어머니로 알려졌다.

오대표는 본인이 직접 체험했던 사회복지 체계의 사각지대와 가족해체로 인해 겪었던 고통체험사례와 자녀양육과정, 가족 갈등 체험등에 대하여 현재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해체를 직접체험함으로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오대표는 가정화목을 위한 가족해체방지 프로그램 강의와 세대간 소통등으로 전국을 누비며 강의하고 있다.

그동안 20여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심장병어린이 돕기, 노인의 날 무료수술, 돋보기 무료제작 등 여러기관과 연계하여 남다른 선행을 펼쳐왔다.

각언론에 칼럼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오서진대표는 성공한 아들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악성루머에 대한 감회를 묻자 "그것은 본인(아들)이 더 잘 아는 일이예요"라며 웃었다.

이젠 그런 악성루머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복지 사업에 전념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오 서진 대표는 현재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노인복지학 석사과정을 전공하며 은퇴이후 제2의 이모작 인생을 위한 546만의 65세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노인 전문 복지가로서 고령자 재취업, 노인 문화 공연등 다양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사단법인 '행복 나누리'를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분야가 척박하다보니 개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현재 오대표는 전국을 누비며 특강을 통해 노인인권, 가족간, 세대간 소통을 부르짖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스타연예인 나눔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가수 김장훈, 박상민, 한혜진, 고영준, 영화배우 서영희, 탤런트 하희라, 문근영, 현영, 박은혜, 장나라, 이순재, 등이 선행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