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3일 이번 자선경기에 지네딘 지단과 호나우두 등 스타들로 구성된 올스타팀과 손흥민 선수가 속해있는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경기를 통한 수익금은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후원하는 '아프리카의 뿔'(아프리카 북동부 10개국) 지역 어린들을 위해 쓰인다.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공식 스폰서인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회 후원사로 나선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공익적으로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살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