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서인영,"내가 아부다비 노출 수위 기준 이 됐다' 고백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날 서인영이 "최근 중동 아부다비에 다녀왔었는데, 문화가 조금 달라 걱정했다. 옷이 좀 야하거나 춤을 격하게 추면.."이라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어 "근데 나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브리티니 스피어스를 보니 '나보다 더 섹시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내 무대를 하고 나니 나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섹시 퍼포먼스도 반응이 너무 좋았다그런데,정작 브리티니 스피어스는 다 갖춰 입고 무대 위에 올라갔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그래서 '내가 가장 노출 수위가 센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브리티니 스피어스는 안에 가릴 곳 만 가렸다. 그래서 아부다비 관계자 측에서 굉장히 놀라면서 '서인영 만큼만 해라'라는 말을 했었다. 그래서 내가 그 곳의 노출 수위 기준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