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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6일 '송년 디너 음악회' 개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본사 홍보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 디너 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인천의 대표적 클래식 음악 단체인 '미추홀오페라단'이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피아니스트 김수진과 함께 다양한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90시대 인기 가수 강수지, 해바라기, 백영규가 히트곡과 당시 유행곡도 부른다.

행사 후에는 250여명의 관람객에게 뷔페 만찬을 제공하며, 비록 입장료는 무료지만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소외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