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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CUV 컨셉트카 'XIV-2' 렌더링 세계 최초 공개

▲ 쌍용차 컨셉트카 XIV-2
▲ 쌍용차 컨셉트카 XIV-2 렌더링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2'의 렌더링을 15일 공개했다.

'XIV-2'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로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란 컨셉트에 맞춰 Sports Coupe 모델을 소형 SUV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차다.

또한, SUV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의 눈높이에 맞게 다이내믹함을 독창성 있게 디자인 했다.

특히, 원터치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전자동 소프트 탑 시스템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기능적인 요소로 극대화했으며, 한층 트렌디한 스타일과 감성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실내는 다양한 소재 및 색상 등을 적용해 다이내믹하게 구현했으며 모바일 오토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변화하는 IT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통해 드라이빙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 가고자한다"고 말했다.

▲ XIV-2 렌더링
▲ XIV-2 렌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