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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힘, 벽돌도 뚫는다

보쉬, 여성이나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최근 작지만 강한 성능으로 목재, 철재뿐 아니라 석재까지 뚫을 수 있는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 ‘GSB 10.8-2-LI’를 새롭게 출시했다.<사진>


‘GSB 10.8-2-LI’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가장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는 게 보쉬의 설명. 석재를 최대 직경 10㎜까지 뚫을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파워를 갖춰 다양한 자재를 한 번에 드릴링 할 수 있다. 189㎜에 불과한 본체 길이, 1kg의 가벼운 무게로 좁고 불편한 작업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드라이버 기능까지 겸비해 일반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며, 재질에 따라 공구를 바꿀 필요가 없이 간편해 공구 사용이 서툰 여성이나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다.


이와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빠른 충전과 오랜 사용 시간으로 작업 효율도 배가시켰다. 특히 보쉬만의 프리미엄 리튬이온 기술인 ‘전자셀 보호장치’(Electronic Cell Protection-배터리의 과부하, 과열, 과충전 예방 기능)를 적용해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켰다.


보쉬의 다양한 10.8V 리튬이온 충전공구와 배터리가 호환되도록 해 그 활용도를 높였다. 가격은 20만원 대 초반.
한편 보쉬는 이러한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오는 7월20일까지 보쉬 이벤트 홈페이지(www.bosch-event.co.kr)에서 제품 소개 동영상을 보고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GSB 10.8-2-LI과 모든 재질에 사용 가능한 드릴비트 세트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 제품은 작지만 강력한 파워로 어떤 재질도 문제없이 뚫을 수 있을뿐 아니라, 드릴과 드라이버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만능 전동공구로 봄맞이 이사철,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공구가 될 것”이라며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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