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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산림청, 제21회 전국임업후계자대회 개최


정병국 국회의원(왼쪽 두번째)과 이돈구 산림청장(왼쪽 세번째)이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 임산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병국 국회의원(왼쪽 두번째)과 이돈구 산림청장(왼쪽 세번째)이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 임산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17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임업후계자대회’에서 “산림청은 앞으로 임업이 돈이 되고, 임업인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정책자금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중 FTA 등에 대비하여 임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영컨설팅을 강화하고, 품목별로 현장 애로점 등을 파악하여 기술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이돈구 산림청장, 최승대 경기도 행정부지사, 이진용 가평군수,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 신종연 한국임업후계자 회장 등 전국 임업후계자와 그 가족들 4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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