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5'가 오는 12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아이폰5가 3개월간 4500만대 판매되는 등 역대 아이폰 가운데 사상 최대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이번에 공개되는 아이폰5가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의 업그레이드 대기수요 덕분에 기록적인 판매를 기록, 종전 모델이 가진 사상 최고 판매기록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NN머니는 아이폰5는 판매가 시작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간 450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지난 5월 이후 2천만대가 판매되기는 했지만 아이폰5는 이 같은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업계에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