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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렌탈 서비스 ‘하츠의 숲’

전문가가 필터교체 및 청소 등 꼼꼼 관리


레인지후드 전문기업 하츠가 최근 렌탈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인지후드 전문기업 하츠가 최근 렌탈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인지후드 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 www.haatz.co.kr)가 최근 후드 렌탈 서비스를 시작하며 소비자 시장에 직접 진출 한다고 밝혔다.


‘하츠의 숲’이라는 브랜드 명을 내세운 하츠의 렌탈 서비스는 고객들이 주방 후드 전문가들로부터 정기적으로 토탈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후드 렌탈 서비스.


하츠는 주방 후드 전문기업으로 1988년에 설립된 이래, 레인지 후드와 빌트인 주방 가전, 주택환기시스템을 생산·판매하면서 국내 레인지 후드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건설사, 주방가구사 등 주로 기업 시장(B2B)에 집중해 온 하츠는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렌탈 서비스 ‘하츠의 숲’을 선보이며 소비자 시장(B2C)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된 것.


서비스 상품은 후드 제품 사양에 따라 월 1만9900원부터 3만69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4개월에 한 번씩 후드 전문가 ‘하츠맨’이 방문해 알루미늄 필터 교체와 후드 내외부 청소 그리고 항균과 탈취, 아토피 케어까지 가능한 피톤치드 항균 코팅 서비스를 후드와 주방 전체에 제공, 토탈 주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또 1년에 한번 손이 닿지 않는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팬모터 케이싱과 흡음재를 교체하여 늘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관리해준다. 서비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해당 기간 동안 후드 관리 및 무상 A/S가 포함된다. 계약 기한 종료 후에는 소유권이 고객으로 이전된다.


하츠 김성식 대표는 “주부들에게 주방 유해가스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후드 사용 권장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렌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주부 폐암, 천식, 어린이들의 아토피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주방 유해가스 배출을 통해 가족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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