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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친퀘첸토(500),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 본사가 피아트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 친퀘첸토(500)의 누적 생산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친퀘첸토(500)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신기술은 물론, 다양한 바디 컬러와 액세서리의 선택이 가능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해 주며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지난 2008년에는 유럽 시장의 13.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듬해에는 약 18만6000대에 이르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2010년 말 북미 시장 진출 이후, 동급의 소형차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며 출시 이후 7만30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지난 8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초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와 더불어 7인승 크로스오버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피아트 대표 아이콘 친퀘첸토(500)
▲ 피아트 대표 아이콘 친퀘첸토(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