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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2.0 TDI 콰트로 출시 '높아진 연비 효율 굿!'

▲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 출시
▲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 출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6일 준중형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를 출시했다.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는 최첨단 터보 직분사 2.0 TDI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불과 7.9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225km/h, 연비는 15.3km/ㅣ(복합연비 기준)를 자랑한다.

특히 언덕 또는 평지 모든 곳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의 정지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장해주는 '휴식 권장 기능', 20GB 하드디스크, 주크박스 기능이 내장된 3세대 MMI, 아우디 뮤직인터페이스(AMI), DVD 플레이어, 전·후방 주차 센서 등 다양한 편의 장치들을 탑재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A4 2.0 TDI 콰트로가 4860만원, A4 2.0 TDI 콰트로 다이내믹이 5150만원, A4 2.0 TDI 콰트로 프레스티지는 55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