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센터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인천과 서초 등 두 곳에 포르쉐 센터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각각 국내에서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로 개설되는 신규 포르쉐 센터는 기존 일산·분당·부산과 마찬가지로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정비(Spare)를 포함하는 3S 포르쉐 센터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병행해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보장한다.
인천에 신설되는 포르쉐 센터는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에 위치할 예정이며, 총 4개 층 1974 제곱미터 규모로 운영된다.
지상 1·2층에는 총 10대의 포르쉐 전모델 라인업을 전시한 전시장, 지하 2개 층엔 4개 워크베이를 보유한 서비스센터가 개설된다.
또한 서초 포르쉐 센터는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할 예정이며, 총 면적 4271 제곱미터로 2개 지상층에 신차 위주로 총 16대를 전시할 수 있는 포르쉐 전시장과 지하층에 9개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들어선다.
특히 포르쉐 센터 서초 전시장은 국내 유일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플래그십 딜러로 운영돼 포르쉐만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며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총 16대의 신차가 이곳에 전시된다.
한편, 포르쉐는 2013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의 두 번째 SUV 마칸 등 신차를 비롯한 차량 전시와 서비스 공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포르쉐 센터 인천은 28일, 서초는 다음달 13일에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