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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여성 운전자 대상 '손쉬운 차량 관리 요령' 교육

▲ 불스원 '여성 운전자를 위한 기초 차량 관리' 교육
▲ 불스원 '여성 운전자를 위한 기초 차량 관리' 교육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레드하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총 216개 매장 문화 센터에서 '여성 운전자를 위한 기초 차량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차의 심장과도 같은 자동차 엔진 관리법은 물론 와이퍼 등 소모품을 직접 교체하는 방법, 차의 이상 소리로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는 법 등 차량 관리의 기초 지식 뿐만 아니라, 친환경 운전 법 등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알려준다.
 
교육 내용은 첫 번째, 고유가 시대에 기름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법 '에코 드라이브', 두 번째는 소리로 알아보는 자동차 이상 증상, 세 번째는 자동차 기초 관리 요령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불스원은 위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여성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엔진 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연료시스템 크리너나 엔진 코팅제의 효과적인 사용으로 엔진을 보호하면서 차량의 연비와 출력을 높이는 방법, 차량 엔진의 이상을 소리로 미리 파악하는 법 등을 여성 운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워셔액이나 와이퍼 등을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불스원 마케팅 유정연 상무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여성 운전자들이 손쉽게 차량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대부분의 여성 운전자들이 엔진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차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엔진을 잘 관리해 차를 더 오래 경제적으로 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교육 참여자에게 자신의 차량에 맞는 불스원샷 정품을 제공해 교육 과정에서 배운 엔진 세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