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뉴 캠리' |
IIHS에 따르면 중형·중간 가격 승용차 19종의 충돌 실험 결과, 도요타 '캠리'가 정면 오프셋 충돌(앞범퍼 일부만 장애물에 닿도록 충돌)에서 최하 등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요타 '캠리'는 IIHS의 '최고 안전한 차-플러스'에 선정되지 못하고 등급이 낮은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이번 실험에서 '캠리'는 정면 충돌이나 측면 충돌 등 다른 네 가지 실험에서는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고 안전한 차-플러스'에는 기아차의 '옵티마(국내명 K5)'를 비롯해 9개 차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