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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10명 중 6명, 설 명절 남편이 설거지 도와줬으면…"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주부 10명 중 6명은 남편이 설 명절에 설거지를 도와주기를 기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편들은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아내를 위해서 접시가 좀 깨지더라도 앞치마를 입고 설거지를 좀 도와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생활용품업체 CJLION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주부 1710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명절에 남편이 도와줬으면 하는 집안일로 58%의 주부가가 설거지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음식 준비(16%), 아이돌보기(15%), 청소(11%)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