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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진운, 이민정에 사심 고백 “같이 위스키 한 잔 마시고파”

발라드 그룹 ‘2AM’의 진운이 이민정을 향해 과감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와 2AM 멤버들까지, 일곱 명의 옥탑 피플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벽 2시(2AM)에 몰래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두고 열띤 반상회가 열렸다.
 
2AM 멤버 진운은 배우 ‘이민정’을 언급, “새벽 2시에, 바(bar)에서 2AM의 신곡 ‘어느 봄날’을 들으며, 같이 위스키 한 잔 마시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이민정의 시크함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본 순간부터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하며,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민정 이외에도 배우 김사랑, 한예슬, 김아중, 그룹 씨스타의 보라 등이 언급되었는데, 이들 중 과연 1위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2AM 진운의 이민정을 향한 설렘 가득한 ‘사심 고백‘ 현장은, 오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