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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한승연은 시폰 소재의 시스루 블라우스, 레이스 장식의 화이트 톱 등 시어한 소재를 매치하여 벚꽃 사이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소화했다. 소녀 같은 모습에서 카메라 앞에만 서면 눈빛에서 여인의 향기를 풍기는 그녀의 매력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사악하기보다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며 “어린 나이지만 영악한 면이 있는 캐릭터라 재미있을 것 같다”고 <장옥정>의 숙빈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마치 데뷔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평가 받을지 긴장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상큼한 매력과 설렘이 느껴지는 한승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