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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92회 방송에서는 자룡(이장우)이 속한 부서에서 기획한 상품 아이템을 검토도 해보지 않은 채 무조건 반대하는 용석(진태현)과, 사람을 시켜 며느리 진주(서현진)를 감시하는 기자(이휘향)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미움을 샀다. 한편, 자룡은 우연히 마리(유호린)와 함께 있는 용석을 발견하고 자신의 눈을 의심한다.
28일(목) 저녁 93회 방송분에서는 진주를 불러 추궁하는 기자의 뻔뻔함과 더욱더 교활해진 수법으로 자룡의 아이템을 방해하는 용석의 비열함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는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하여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건강한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