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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하겠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예매 순간부터 집에 가는 순간까지 한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공정한 방식으로 매일 멤버들을 선정해 입장 안내를 도와주고, 공연 전 안내 멘트는 물론 공연 코너에서 선정된 관객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로 참신하다는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또한, 2집 앨범 작업 중인 소란은 이번 공연에서 작업 중인 신곡을 공개해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동안 이뤄진 이번 공연에서는 이승환, UV, 홍진경, 조정치+곰PD 등 소란과 친분 있는 아티스트들이 소란의 콘서트를 찾아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매일 다른 게스트들이 등장할 때 소란과 함께 듀엣곡으로 유명한 ‘그대 안의 블루’를 부르며 입장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소란은 “소극장 장기공연이 무사히 끝난 것이 꿈만 같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8일간의 장기 공연을 끝낸 소란은, 2집 앨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며, 8월 새로운 컨셉의 단독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