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삼양사가 100% 자회사인 삼양이엠에스를 흡수합병한다.
이와 관련, 12일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삼양사와 삼양이엠에스의 합병비율은 1대 0.0658723으로, 이에 따라 삼양사는 보통주 30만658주를 신주로 발행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반도체와 전자재료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삼양이엠에스는 지난해 매출액 233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