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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무엇보다 3회 예고편에서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을 단숨에 사로잡은 채 ‘결정 장애’를 유발한 주인공인 이국적인 외모의 어린 지원자가 설핏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람에게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매력이 존재하는 것 같다”는 유희열의 말처럼 “땡큐~”라는 짧은 대답만으로 세 심사위원을 쓰러지게 만든 것. 양현석은 “제가 욕먹겠죠? 붙여주면?”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으며, 유희열 또한 “실력은 안된다”고 단호히 말해 음악적 재능 보다는 마음을 끌어당기는 묘한 힘을 가진 참가자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스타와 아티스트는 다르다”는 의견을 전하는 박진영으로 인해 심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이어졌던 상태. 역대 최장 심사 시간을 경신하게 만든 이국적인 외모의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마지막 본선 1라운드에는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의 참가자가 나타나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유희열이 “JYP 엔터테인먼트 공채 8기 합격 이후 한 달 합숙트레이닝을 거쳤다”며 지원자의 경력사항을 설명하자, 박진영이 “반가워요 JYP네요”라고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펼쳐진 것. 대형 기획사 연습생이었던 이 참가자가 어떤 사연으로
제작진 측은 “오디션을 진행하다 보면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의 힘을 가진 참가자들이 있다. 시청자들도 방송을 보면 세 심사위원의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거”이라며 “이번 3회에는 묘한 마력의 참가자부터 JYP 엔터 테인먼트 연습생까지 등장, 더욱 불꽃튀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본선 1라운드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 짓게 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