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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에서 영롱한 보석 여신의 강림을 예고한 한지혜(한영원 역)가 아찔한 뒤태를 뽐내는 반전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한지혜는 극중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수석디자이너이자 대표 한영원 역으로 분할 예정인 가운데, 태국에서 펼쳐진 주얼리 쇼의 프레젠테이션에 한창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국 대표로 참석하게 된 그녀는 능수능란한 영어로 회견에 응하며 커리우먼의 면모를 뽐낼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순백의 상의와 하늘색 스커트로 격식을 갖춘 한지혜에게서는 단아함과 기품은 물론 등선이 보이는 과감한 반전 의상으로 섹시미까지 엿보이며 감탄마저 불러일으킨다.
이 날 촬영장에 나타난 한지혜로 인해 많은 스태프들은 물론 태국 현지인들 역시 술렁이며 탄성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모델에게 보석을 피팅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한영원(한지혜 분)의 순수한 매력은 배우 한지혜로 인해 배가될 것으로 구미를 자극한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한지혜는 한영원 캐릭터를 위해 직접 스타일링에도 관여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며 “촬영을 거듭할수록 한영원과 한지혜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굉장한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총기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게 된 정세로(윤계상 분)와 한영원의 안타까운 인연을 그린 드라마.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인해 더욱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다.
기품과 섹시미를 다갖춘 우월한 한지혜표 반전 패션을 확인할 수 있는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며 8박 9일의 태국 촬영을 마치고 국내 촬영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주)드림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