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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아웃도어 아이템, ‘실용성’이 관건

최근 조사 발표에 의하면, 설날 행사 기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상품군 중의 하나가 ‘아웃도어’로 나타났다. 이렇듯 설날 선물로 아웃도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업계에서는 다양한 행사까지 개최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 관계자는 “최근 일상생활에서도 아웃도어 제품을 많이 착용하고 등산이나 캠핑,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이렇다 보니 설날 선물로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야외 활동을 비롯해 봄철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인기

아웃도어 니트는 봄까지 활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으로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는 재킷과 레이어드하여 입을 수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니트 하나로도 충분하다. 컬럼비아의 여성용 니트 ‘모데나 하프 짚티’는 파워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다. 편안함을 선호하는 부모님이나 액티비티한 활동을 즐겨 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 더욱이 내추럴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은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스타일링 하기도 쉽다. 선물 시 옷장 속의 잇(it) 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제품. 가격은 10만 8000원.

선물 아이템으로 재킷을 고려하고 있다면, 보온 및 방풍성을 겸한 소프트 쉘 재킷이 좋다. 남성용 ‘분다 재킷’은 내피나 외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안감에 체온을 반사해 보온력을 높이는 ‘옴니히트’ 기술을 비롯해 방풍 기능성까지 더해졌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는 ‘분다 재킷’ 위에 다운 재킷을 덧입어 체온을 유지하고 봄이 다가오면 ‘분다 재킷’만으로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1석 2조 아이템. 가격은 18만 8000원.

컬럼비아의 ‘컨스피러시’는 기존 등산화를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게다가 어떠한 지면 환경에서도 우수한 균형감과 안정감을 선사해 등산, 캠핑, 트레킹, 러닝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비티 슈즈라는 점도 매력적. 편안하고 가벼운 착화감으로, 세대를 아울러 누구에게나 선물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가격은 18만 8000원.

컬럼비아의 ‘캐니언 뷰 백팩’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탑 로딩 방식의 배낭. 짐이 많은 백패킹이나 등산, 캠핑 등을 즐겨 하는 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제품. 뛰어난 수납성과 함께, 측면을 개방하여 원하는 물건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 측면의 메쉬 포켓, 하단의 레인커버 등 디테일한 디자인은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가격은 14만 3000원.

컬럼비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설날맞이 이벤트 진행

컬럼비아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lumbiaSportswearKR)을 통해 설날맞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소망 및 덕담을 공유하는 간단한 이벤트로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18만원 상당의백팩과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귀성길 차가 막히는 틈을 활용해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