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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 ‘태양은 가득히’는 속도감 넘치는 빠른 전개와 극적인 사건의 연발로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한 터. 이에 다음 주 방송되는 3, 4회 방송은 보다 커진 스케일과 밀도 높은 스토리 라인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1. 진짜 ‘보석’의 세계와 짜릿한 ‘사기’의 세계가 만났다!
5년 전, 태국 방콕 주얼리쇼에서 ‘벨 라페어’ 목걸이의 다이아몬드가 모든 사건의 발단이었다면 시간이 흘러 서울에서 이들을 다시 집결케 하는 소재는 60년만에 공개되는 블루 다이아몬드 ‘천사의 눈물’이다. 이를 둘러싼 한영원(한지혜 분) 대표의 벨 라페어와, 검은 수를 노리는 강재(조진웅 분)-재인(김유리 분)을 비롯한 팽팽한 대립은 눈부시고도 짜릿한 긴장감을 생성해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리얼하고도 스케일 넘치게 그려질 이들의 세계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비주얼을 선사할 것이라고.
2. 섬세하고 유려한 감성으로 다듬은 매혹적 정통멜로가 온다!
세상에서 가장 원망하는 상대가 서로가 되어버린 정세로(윤계상 분)와 한영원. 가해자의 누명을 쓰고 있지만 사실상 피해자인 두 사람의 인연은 안방극장의 심장을 울리는 애틋함으로 다가간다. 특히,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격정적이고도 아련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판타지를 충족시킬 전망. 사랑에 빠져드는 남녀의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유려하게 그려내는 구성력은 시청자들을 매혹적인 정통멜로의 늪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3. 윤계상, ‘벨 라페어’의 새로운 딜러 노린다!
태국 감옥에서부터 오롯하게 ‘벨 라페어’를 향한 복수를 위해 보석 딜러를 준비한 정세로. 희대의 국제적인 딜러로 재탄생한 그는 죽은 공우진의 자리를 노리기 시작한다. 천재적인 실력과 안목을 갖춘 그에게 흔들리는 ‘벨 라페어’와 불안한 분위기를 감지하기 시작한 한영원의 접전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새로이 맺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감각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호연으로 박차를 가할 ‘태양은 가득히’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로 자리매김 할 것을 예고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본격적인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오는 24일(월),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주)드림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