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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 봄 햇살 가득한 화보 속 자유로운 감성 돋보여

배우 장희진이 봄 햇살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로 이목을 끌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ngkongENT)을 통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 Claire)’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희진은 로맨틱함이 묻어나는 화이트톤의 의상을 입은 채 뒤로 묶어 넘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헝클어뜨린 모습이다. 그녀는 먼 곳을 지그시 응시하거나,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 올리며 시선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등 매혹적이면서도 감수성이 한껏 담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하얀 커튼이 드리워진 커다란 창가 앞에서 블랙 슬리브리스 상의를 입은 채 편안한 표정으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이때 카메라를 향해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해맑게 손을 흔들어 보이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화기애애했던 촬영 당일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매끈한 피부가 돋보이는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장희진은 블랙 &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프렌치 시크’룩을 모델핏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해 패셔니스타로서의 위엄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드라마 속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중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거나, 스태프들과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

한편, 장희진은 SBS 주말 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권혁찬)’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