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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뱃살, ‘복부성형술’로 체중감소 효과까지

세월의 흐름은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흔적을 남긴다. 특히 뱃살은 꾸준한 다이어트에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 중 하나라서 여성에게는 큰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복부에 축적된 지방은 잘 빠지지 않는 내장지방으로,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특히 더 많이 발생하며,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내장지방형 뱃살은 유산소 운동만 꾸준히해도 뺄 수 있지만, 피하지방이나 셀룰라이트 뱃살은 식습관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특히 출산 이후 탄력 없이 늘어진 뱃살을 감량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아이를 낳고 출산 전 몸무게로 돌아가고 싶다면 늦어도 6개월 이전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복부성형술’과 같은 요법을 통해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복부가 심하게 처진 경우는 ‘지방 흡입술’만으로 처진 피부와 튼살을 정리하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래서 최근 개발된 ‘심층 박리 없는 복부성형술’은 인체의 근육과 지방 분포도에 따라 절개선을 디자인하고 복근을 조여준다.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복부로 고민하는 여성들 모두에게 효과적이다. 그리고 늘어진 피부와 지방조직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감량의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