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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온스당 20.7달러 급락...증시 반등·달러 강세 영향

국제 금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0.70달러(1.7%) 내린 온스당 1,210.10달러에 마감했다.

주식 등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탓에 금값은 4거래일 만에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아니라 골드만삭스의 제프리 커리 글로벌 원자재 부문장이 금 투자를 경계한 발언을 했다는 CNBC 보도 이후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제프리 커리는 "시장의 공포와 변동성에 과잉 반응해서 금에 관심을 가졌던 고객들은 금을 팔아야 할 때"라는 보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